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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기록

아이펠 취업 특강을 듣고 내용 정리

by 작지만 중요한 것들을 발견하는 블로그. 2024. 5. 31.

오늘 오전부터 3시간동안 아이펠 취업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을 들으면서, 취업은 먼 이야기 처럼 느껴지는 게 아니라

나중에 준비하면 늦겠구나.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종 드는 생각이었는데 특강을 들으면서 교육 철학 중 실전 중심의 프로젝트, Learning by doing, Community, 아이펠 10계명 등 평소에도 '와 참 이런걸 하네'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중에 수업 초기부터 취업사이트에 들어가 자격 요건이나 우대사항 등을 그루들과 함께 직접 확인하고 정리하는 부분이나 수업 초기에 연사를 모셔서 취업 특강을 하는 등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수업을 듣는 것 같아서 좋았고, 연사분도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아이펠 교육과정이 참 잘 되어있다고 하셨는데, 스스로 공부하면서도 신나고 기대가 되는 것이, 이렇게 공부를 즐겁게 해본게 얼마만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력서 - 자기소개서 - 포트폴리오 - 면접을 차례대로 한방에 3시간동안 정리를 해주시니 말도 잘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고, 진짜 준비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질문이 참 마음에 찔림을 주었다.

Q1. 몇 개월 준비하다 차분하게 입사지원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 먼저, 회사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나이가 30대 중후반인데, 괜찮을까요..?

=> 나이도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나이보다 불리한 것은 회사에 필요한 없는것이 진짜 불리한 것. 새로운 Q3. 부트캠프 도움되나요..?

=> 블로그와 선배들의 경험을 보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실전 경험을 가능하게하는 커리큘럼이 있는 곳에서는 도움이 된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지금, 마음잡고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좋은 말씀과 격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력서 - 자기소개서 - 포트폴리오 - 면접

1. 이력서

  • 가장 꼼꼼한 시선으로 보기 - 기업입장에서는 첫인상 (이력서는 서류전형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
  • 부트캠프가 주입식 교육이 아닌점을 Appeal 하기
  • 체계적인 과정, Learning by doing,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협업 등을 어필하자!
  • 이력서는 2장 안에 모든 내용을 넣자 (10년 하신분도 2.5장밖에 안된다)
  • (*중요) 무엇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고, 꼭 부연 설명을 적으세요. after 효과를 수치를 적으면 더 좋아요.
    - 무엇을..?, 어떻게..?, 몇 개월..?, 매출 %증가 등

2. 자기소개서

  • 경력이든 신입이든 자기소개서는 중요합니다.
  • 피할 것들은 피해라 - 회사 현황, 미래이야기(x) 추상적 나열(x), 시적 표현(x)
  • 평균 자소서는 800자인데, 200자 정도가 적당하다. - 어떻게 이렇게 줄일 수 있는지..!
  • 소제목은 적으면 좋지만 안적어도 무관하다.
  • 두괄식으로 적으면 면접관들이 보기에 편합니다.
  • 기업에서 원하는 자소서가 고도화 되고 있다. 특정한 질문을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복붙불가)
  • 해낸 결과물(Project)과, 여러가지 경험 및 회고 기록들을 평소에 잘 적어두어야 좋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음!
    ex) Quest, **목표를 이룬 경험, 갈등해결 사례, 협업경험, 어려운 문제 직면 및 해결 과정, 입사후 포부 등** 
  •  
  •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다 (기초 정보제공) 나는 팀원에게 적절한 업무 배분과 시장 조사 기반으로 어떤 서비스가 적합한지 기획을 담당했다. (어려운 부분 있다면 적어보기) OO 산업은 시장 초기다보니 레퍼런스가 충분하지 않은어려움을 겪었지만 (극복방법을 적는다) 실제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얻고, 5개월 후에 배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졌다. (lesson & learn으로 마무리) 회사에서 업무 역량을 펼쳐나가는 신입 사원이 되고 싶습니다 (포부로 마무리)

3. 포트폴리오

  • 발표 할 일들이 많으니 평소에 발표준비를 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연습을 실전처럼!)
  • 포트폴리오도 평소에 기록, 관리 작성해두면 좋아요. (프로젝트 등)
  • 블로그나 무언가를 통해 일기처럼 회고와 느낀점들을 적어라.
  • 목차 있어야한다 (포트폴리오는 굉장히 길어 요점을 알기 위해서는 목차 필요함)
  • 우선순위1 : 팀 프로젝트 > 개인 프로젝트
  • 우선순위2 : '1순위가 2개 이상이라면' 스스로가 많은 역햘을 할 순서로 배치 (고생하고,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위로 올려야함)
  • 참고사항 : 어디서 한 것인지 출처를 적지 않는 실수를 피하자. 중요한 정보이고 혼선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적어야함. made by where?
  • 중요한 부분(Killing part)인 경우, 압축,확대 및 강조 표시(점선 예시)와 말풍선으로 설명(이정표)을 잘 넣자 => 이것의 핵심은 핵심을 잘 알고있고, 그것에 대해 어필할 수 있는가?

4. 면접

  • 다른 회사 (최소 4개) 비교해보기
  • 최근 뉴스. 홈페이지, App등 각종 채널을 통해 배포되는 서비스, 개발요소등의 특징 살펴보기
  • 도전, 실패, 창의적, 리더십, 협업, 소통, 갈등, 적극성 등 Case 정리 - 이런 질문하면 이런 이야기 해야지 정도로
  • 자기소개, 답변을 하는 본인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한번은 보셔야 함... (자기객관화 한번 해봐라)
    - 내 생각과 실제는 다를 수 있기에, 알고 가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그러신 것 같음.
  • 면접을 보고 복기를 해보아야 한다. 잘봤다 못봤다 (x) - 회고가 정말 중요
    - 면접관이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 어떤 질문을 했는데 이런 부분은 질문을 잘 못했네 왜 못했지?
    - 내가 자신있게 대답한 부분은 무엇이있지? 등
  • 입사동기 - 그냥해보고싶었어요 등의 깊은 고민없는 대답보다, 과거의 경험을 연관시킬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세요
  • 난처한 질문 연습하기
    • 전 직장 빨리 그만 두셨네요? - 전 직장을 안좋게 이야기하는 것은 내 얼굴에 침뱉기
      - 아쉬운 정도가 있었다 or 내가 생각하는 커리어와 거리가 있었다 등으로 말씀드리기
    • 우리 회사에 대해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의견 있습니까? - 아쉬운 부분 없다! 장점이 많다. 만일 입사해서 발견하면 꼭 말씀드리겠다. 이유: 누구나 자신의 회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면 좋아할 사람이 없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부분을 만든 사람이 내 앞에 있을 수 있음..ㄷㄷ
    • 어떤 회사가 좋다고 생각하세요? - 제가 가진 역량이 어떻게든 기여를 할 수 있는 회사 입니다.
      - 이 말에는 참 공감이 되었다. 돈만 버는것보다, 정말 무언가에 도움이 되는 보람을 느끼고 싶다.
    • 생소한 업무 갑자기 시킨다고하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 그루 분이 이전에 맡았던 새로운 일을 맡았던 경험을 이야기 하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좋은 생각 같았다.
    • 다른 곳 아닌 왜 우리회사를 선택했나요? 현재 그 회사가 하고 있는 것 중에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해보고 싶은것
    • 우리가 왜 지원자님을 뽑아야 하죠? 1차는 자신감70으로, 2차는 자신감 50/ 겸손함50으로
    • 질문 있나요? 어려운 질문, 부담스러운 질문은 피하고, 대답하기 쉬운 편안한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팀은 몇명인지? 어떤 팀에서 일하게 될지?등